닐로 (Nilo)_넋두리(sorrow in vain) [PurplePine Entertainment]

submitted by Huzzaz on 06/10/18 1

2016.09.12 Released by Purplepine Entertainment ===================================== '안 된다는 걸 알아, 그래서 더 힘들어, 오늘도……' 보컬리스트 닐로가 싱글 앨범 '바보', '애써'로 많은 리스너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약 9개월만에 새로운 싱글을 선보인다. 한층 더 깊어진 감성으로 찾아온 '넋두리'는 사랑했던 연인과 그때로 다시 되돌아 갈 수 없음에 힘들어 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이별의 아픔을 혼자서 담담히 풀어내는 듯 하다 후반부에 고조되는 가사와 멜로디는 리스너의 감정을 극대화 시키기에 충분하다. 이번 앨범에선 '퇴근버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준호가 보컬 디렉에 참여했고, 편곡에는 여러 프로 세션맨으로 왕성히 활동중인 리베피아노, 프로 작편곡가 오래된 피아노가 참여했다. 최종적으로 아이유, 유재환, 바비킴 등의 믹싱에 참여했던 유형석 엔지니어가 믹싱 & 마스터링에 참여함으로써 곡의 퀄리티를 끌어올렸다. 언제나 처음처럼 자신의 얘기를 들려주고 싶다는 '닐로' 담담한 척, 천천히 풀어내는 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보자. [Credit] Lyrics by Nilo Composed by Nilo Arranged by Nilo, 리베피아노, 오래된피아노 Produced Nilo, 이준호 Keyboard 양환 Piano 신성진 Recorded in LIMON Studio Mixed by 유형석 (LIMON Studio) Mastered by 유형석 (LIMON Studio) (Lyrics) 잘 지내니 잘 사는 것 같아 친구들에게서 네 소식을 들어 많은 날이 지나버렸지만 마주했던 시간은 마치 어제 같아 거니는 거리마다 자꾸 네가 생각나 언제쯤이면 이 시간이 무뎌질까 이제 와 뭘 어떡해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잖아 하나부터 열까지 너로 물들어있어 모두 다 거짓말 같아 믿을 수 없잖아 아침 눈을 떴을 때 지금 이 모든 게 꿈이었음 좋겠어 되돌릴 수 있다면 네 손잡고 거닐던 나 그때로 단 한번만 안 된다는 걸 알아 그래서 더 힘들어 여전히 오늘도 가슴이 답답해서 수많은 밤 지샜지만 이제 네 소식을 들어도 난 괜찮아 너무 힘이 들 때면 가끔 너의 이름만 불러 볼게 하나부터 열까지 너로 물들어있어 모두 다 거짓말 같아 믿을 수 없잖아 아침 눈을 떴을 때 지금 이 모든 게 꿈이었음 좋겠어 되돌릴 수 있다면 네 손잡고 거닐던 나 그때로 단 한 번만 안 된다는 걸 알아 그래서 더 힘들지만 단 한 번만이라도 널 보고 싶어 스친 우연이라도 한번 볼 수만 있다면 그럼 덜 힘들까 많은 밤을 지새도 너의 기억을 다 지우진 못할 거야 이런 게 사랑이라면 다신 못할 것 같아 나 그때로 단 한 번만 안 된다는 걸 알아 그래서 더 힘들어 오늘도

Leave a comment

Be the first to comment

Be the first to
collect this video
cover photo
Email
Message
×
Embed video on a website or blog
Width
px
Height
px
×
Join Huzzaz
Start collecting all your favorite videos
×
Log in
Join Huzzaz

facebook login
×
Retrieve username and password
Name
Enter your email address to retrieve your username and password
(Check your spam folder if you don't find it in your inbox)

×